[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고현정이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스테이지원엔터는 9일 "고현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이하 '악마는 프라다2')를 이끈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입국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는 8일 내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레드카펫 행사 등을 진행하며 '악마는 프라다2'의 국내 개봉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고현정과 만나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비롯해 오랫동안 커리어 하이를 이어온 배우로서 품은 여러 생각들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팬으로 알려진 고현정은 솔직한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그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악마는 프라다2'는 화려한 패션 업계의 치열한 이면을 그리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회 초년생의 성장 서사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의 후속작이다.
작품은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분)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분)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