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사냥개들' 시즌2가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2위에 올랐다.
8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감독 김주환)는 공개 3일 만에 5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 직후부터 8일까지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전 세계 67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지난 2023년 공개된 '사냥개들'의 두 번째 시즌으로, 시즌1은 불법 사채 세계에 맞선 두 청춘 복서의 짜릿한 맨손 액션을 보여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3년 만에 돌아온 시즌2는 불법 사채 판을 넘어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라는 확장된 세계관, 진화한 액션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액션 장인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의 뜨거운 열연은 3년의 기다림을 아깝지 않게 했다. 성장한 복싱 챔피언 건우를 연기한 우도환은 그의 성장한 내면과 복잡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면서도 짜릿한 맨손 액션을 완벽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 이상이는 건우의 정신적 지주이자 영원한 가족 우진으로 분해 지난 시간 우진에게 찾아온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압도적 파괴력의 악인 백정을 탄생시킨 정지훈의 연기 변신 역시 눈길을 끌었다. 건우진(건우+우진)의 대척점에서 자비 없고 잔혹한 빌런의 면모를 드러냈다.
총 7부작으로 구성된 '사냥개들' 시즌2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