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고원희,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2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

배우 신현준(왼쪽)과 고원희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신현준과 고원희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연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8일 "신현준과 고원희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으로 시작되는 이번 개막식은 개막 선언 및 축하 공연과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및 부문별 심사위원 소개로 이어진다. 개막작인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도 상영된다.

인덕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이자 배우인 신현준은 1990년 개봉한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후 영화 '가문의 위기' '맨발의 기봉이', 드라마 '천국의 계단' '다리미 패밀리'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신현준은 '시골경찰' '웰컴투 불로촌'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앞서 그는 2024, 2025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연이어 참석하며 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왔기에 이번 개막식에서 어떤 재치 있는 진행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공동 사회자로 나서는 배우 고원희는 영화 '죄 많은 소녀'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개그맨', 드라마 '킹더랜드' '오케이 광자매' '다음생은 없으니까'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또한 그는 2016, 2017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오랜만에 전주를 찾는 만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세련된 분위기로 개막식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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