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BYD코리아는 인천소방학교 요청으로 인천광역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교통사고·화재·침수 등 다양한 상황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아토 3, 씰, 씨라이언 7, 돌핀 등 승용 전기차 4종과 전기트럭 T4K 등 총 5종이 투입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브랜드 소개와 함께 블레이드 배터리 특성, 차종별 구조, 배터리 방전·침수 대응 방법, 고전압 차단 절차 등이 다뤄졌다. 실습 교육에서는 실제 차량을 활용해 구조 및 구성품 확인, 고전압 차단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은 차량별 스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돼 소규모 인원이 순환하며 참여했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사고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BYD코리아는 자체 배터리 기술과 차량 구조 정보를 공유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BYD는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소방안전 세미나 등 관련 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인천 지역 전기버스 화재 대응 훈련과 제주소방 안전구조 세미나 등 소방공무원 대상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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