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 '북적북적'…지하철 9호선 특별 수송대책


당산역~신논현역, 특별열차 투입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봄꽃축제 동안 예상되는 이용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봄꽃축제 동안 여의도 일대 이용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특별열차 증편운행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 고객 편의 서비스 개선, 유지보수 대응 체계 강화 등이 추진된다.

먼저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당산역에서 신논현역 구간에 특별열차를 투입한다. 이 열차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운행된다. 전 구간 모든 역에 정차하는 방식으로 하루 총 20회 추가 운행된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예비 열차도 별도 편성해 탄력 대응한다.

당산역,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등 주요 혼잡 예상 구간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시설물 장애 등 돌발 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기술 및 유지보수 인력을 현장에 대기시킨다.

이날부터 7일까지 비상상황실도 운영된다. 운영본부장을 중심으로 열차 운행과 유지보수, 민원 대응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박성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는 "봄꽃축제 기간 동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와 현장 대응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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