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라오스 1호점 오픈런…연내 6호점 확대 목표


수도 비엔티안 1호점 성황리 개점
현지 최대 기업 코라오와 맞손

맘스터치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마스터 프랜차이즈(MF) 1호점을 오픈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진은 오픈 당이 100명 이상이 대기하는 모습. /맘스터치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라오스 현지 최대 민간기업인 코라오 그룹과 손잡고 수도 비엔티안에 마스터 프랜차이즈(MF) 1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오픈 당일인 지난달 27일 현지에서는 보기 드문 100명 이상의 대기 행렬이 형성되는 등 'K-버거'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식당 앞에서 줄을 서는 문화가 일반적이지 않은 현지 외식 환경을 고려할 때 높은 고객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맘스터치 측은 설명했다.

이번 라오스 진출은 현지 경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계 라오스 기업 코라오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1호점은 코라오 그룹의 유통 채널인 '제이마트(J-mart)' 푸드코트에 입점해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을 동시에 공략한다.

현지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패티의 바삭한 식감과 품질에 대해 기존 현지 브랜드 대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맘스터치는 이달 말 비엔티안 핵심 상권인 빠뚜사이 '콕콕 메가몰'에 80평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2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오스는 40세 미만 인구가 전체의 68%를 차지하는 젊은 시장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진출이 적어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본사와 동일한 품질 가이드를 적용해 압도적인 기존 현지 브랜드와 압도적인 품질 차별화를 완성했다"며 "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초기 시장인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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