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방한 [TF사진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의 영접을 받고 있다. /서울공항=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서울공항=이새롬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정상회담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 출범 뒤 국빈 방한하는 첫 유럽 정상이며, 지난 2017년 취임한 뒤 첫 방한이다.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은 11년 만이다.

양 정상은 3일 오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조약·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교역·투자, 인공지능(AI)·퀀텀·우주·원자력 등 첨단산업, 과학기술,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프랑스는 유럽연합(EU) 내 한국의 3대 교역대상국이자, 1년에 한국 국민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럽 문화·예술·미식·철학의 본 고장이다. 또한 우주·항공, AI·퀀텀, 탈탄소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어가는 유럽의 혁신 강국이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맞아 양국에서 연중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예정돼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