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6년 예술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26 예술교육사업'은 도민 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예술교육적 철학'에 방점을 두고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친 문화예술교육가와 문화예술교육단체가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예술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과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에 처음으로 '개인 트랙'을 신설해 역량 있는 개인 예술교육가까지 선정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형태의 예술교육이 현장에서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6개 단위 사업으로 △지역주민·소외계층을 위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20개 단체 및 10명)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을 위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20개 단체 및 6명} △유아 문화감수성을 위한 유아 문화예술교육(6개 단체) △정서적 치유와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2개 단체)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을 위한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 지원(3개 기관) △문화예술교육사 대상 현장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지원 사업(5개 단체) 등이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참여 주체 간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충남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개인 트랙 신설 등을 통해 예술교육 현장의 저변을 넓히고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 단체 및 예술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충남만의 차별화된 예술교육 모델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3일 선정 대상자인 참여 주체를 중심으로 '2026 사업별 참여주체 라운드테이블 및 활동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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