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해외항공 우주캠프' 인기…경쟁률 6대1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일본과학미래관 등 과학시설 탐방

영등포구 해외항공 우주캠프에 187명이 몰리며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떠난 ‘해외항공우주캠프’ 현장 탐방 모습. /영등포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추진하는 '해외항공 우주캠프'에 학생들의 관심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해외항공 우주캠프' 참가자 모집 마감 결과 총 187명이 지원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 인원은 30명이다.

우주캠프는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해외 과학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학교장 추천 방식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 방식을 변경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캠프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일본의 주요 과학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일본과학미래관, 국립과학박물관 등에서 우주과학과 첨단기술을 직접 접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 이후에는 사전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본 지식을 학습하게 된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과학 전문가가 동행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영등포의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과학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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