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안효섭과 채원빈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진다.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 제작진은 1일 매튜 리(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의 감정 변화를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홈쇼핑 방송에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유도하는 방송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티저 영상은 마냥 완벽하게 보이기만 했던 매튜 리와 담예진이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응급실로 달려가던 매튜 리는 모든 것을 잃은 듯 절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직장 내 쏟아지는 뒷말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버티던 담예진 역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울음을 터트린다.
이처럼 늘 괜찮은 척하며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며 조금씩 위로를 받기 시작한다. 매튜 리는 "담예진 씨 선택이 옳았다는 거, 결국엔 모두가 알아줄 겁니다"라고 진심을 전해 담예진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인다.
뿐만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곁을 지켜주는 매튜 리와 담예진의 순간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일렁이게 한다. 스스로도 믿지 못했던 자신을 믿어주는 존재의 등장에 고마움을 느낀 담예진과 그런 담예진을 믿고 의지하기 시작한 매튜 리 사이에는 애틋한 기류가 피어오른다.
특히 치열한 일상 탓에 매일 밤 잠조차 쉽게 이루지 못하던 두 사람이 평온한 얼굴로 "잘 자요"라는 인사를 주고받는 장면은 설렘을 배가시킨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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