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게임 콘텐츠의 해외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해 '2026 게임마켓 서울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행사를 통해 중소 게임사가 감당하기 어려운 해외 전시 참가 비용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전시 참가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차이나조이(7월, 중국 상하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8월, 부산) △지스타(11월, 부산) 3개 행사에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차이나조이를 통해 게임 기업의 아시아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서는 인디게임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유저 피드백을 수집한다. 지스타에서는 국내외 주요 바이어 중심의 B2B(기업 간 사업) 기회를 공략한다.
지원 규모는 차이나조이 9개사,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6개사, 지스타 9개사 등 총 24개사 내외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동부스 임차 및 구축, 홍보물 제작, 통역 및 현장 운영 인력 등 게임쇼 참가를 위한 인프라가 제공된다.
모집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다. 대상은 서울 소재 게임 개발사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K-게임은 서울의 창조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서울 중소 게임사들이 자금 부족과 네트워크의 한계로 해외 진출을 망설이지 않도록 서울시가 글로벌 무대 진출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