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청년 농부가 만든 친환경 농산물 판로 돕는다


농정원, 환경재단과 '상생씨앗' 업무협약
임직원 참여 농촌 봉사활동도 운영 예정

지난 30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상생씨앗 업무협약식 체결을 기념해 이미경(왼쪽부터) 환경재단 대표, 김혜영 롯데마트·슈퍼 ESG조직문화팀장, 윤동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마트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롯데마트는 청년 농부 지원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전날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환경재단과 농가 상생 프로젝트인 '상생씨앗'을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과 윤동진 농정원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는 기업·공공기관·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청년 농부 지원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확산에 나서는 ESG 모델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상생씨앗' 협약을 통해 롯데마트가 가진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홍보망을 활용해 청년 농부 및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선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농가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한다.

'상생씨앗' 프로젝트는 롯데마트가 진행해 온 ESG 상생 활동을 농촌 분야로 확장한 캠페인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ESG 캠페인 '바다애(愛)진심'을 펼쳐왔다.

롯데마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위기로 불안정성이 커진 농업 환경에서 청년 농부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친환경 농업 확산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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