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은혜 기자] 영풍은 지난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허성관 사외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영풍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개정 상법의 취지에 발맞춰 이사회 독립성을 한층 강화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영풍이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것은 전임 박병욱 의장에 이어 두 번째다.
신임 허성관 의장은 재무·회계·경영·행정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다. 한국은행과 산업연구원을 거쳐 미국 뉴욕주립대 조교수와 동아대 경영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2003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2003년부터 2005년까지는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유라시아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영풍은 허성관 의장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풍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정 상법 취지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독립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