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귀환"…'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4월 29일 개봉


20년 만에 돌아온 미란다와 앤드리아…모든 커리어 건 이야기
전 세계 개봉…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등 재회

앤 해서웨이와 메릴 스트립 주연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20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오며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20년 만의 후속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로 돌아온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5일 "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가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다시 시작되는 런웨이' 영상을 공개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드리아(앤 해서웨이 분)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분)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은 미란다와 앤드리아가 다시 만나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착장으로 등장한 미란다가 아직 잠에서 덜 깬 앤드리아에게 "정신 차려. 우리 일해야지"라고 쏘아붙이는 장면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그의 여전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하지만 냉정한 말투와 달리 앤드리아의 방을 직접 찾아와 문을 두드린 미란다의 행동은 그에게 엄청난 변화가 있었음을 암시하고 동시에 앤드리아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두 사람의 달라진 관계성을 예고한다.

이어 메릴 스트립부터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까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전설적인 배우들의 이름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플래시가 쉴 틈 없이 터지는 블루카펫 위에 강렬한 붉은 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미란다를 비롯해 완전히 달라진 위상으로 돌아온 앤드리아와 에밀리, 나이젤(스탠리 투치 분)까지 이들의 새로운 시작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에서는 여전히 치열한 패션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또 한 번 펼쳐질 예정이다. "내가 한 선택들이 내 앞길을 밝혀 줄 거야"라는 에밀리의 대사는 지난 20년의 시간 동안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는지, 그리고 그 선택들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