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앱 잡는다"…경기도, '스마트폰 보안관' 35명 투입

경기도 스마트폰 보안관 홍보물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한국인터넷진흥원,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보안관' 35명을 양성해 현장에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폰 보안관'은 스마트폰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고 숨겨진 악성 앱을 조기에 발견해 조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지역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 스마트폰 보안점검을 하고 보이스피싱 최신 수법을 알려 예방을 돕는다.

도는 스마트폰 보안관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주관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성남시와 성남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다.

스마트폰 보안관은 성남시니어클럽 어르신 IT강사 35명이 참여한다. 다음 달부터 성남 지역 노인기관 68곳에서 활동한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스마트폰 보안관 활동은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숨겨진 악성 앱으로 나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