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작년 연봉 또 늘어 14억3000만원


2025년 급여 7억원, 상여 7억3000만원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이 지난해 14억30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성강현 기자]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이 지난해 14억3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12억원(급여 7억원·상여 5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던 지난 2024년과 비교하면 늘어난 금액이다. 2023년에는 5억2900만원(급여 4억8700만원·상여 4200만원)을 받았다. 2015년 7월 코스피 상장된 토니모리의 매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배해동 회장의 연봉 5억원 이상 수령은 2023년이 처음이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해동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총 14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급여 7억원, 상여 7억30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토니모리는 배해동 회장 급여와 관련해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회사의 매출규모 및 담당 직무의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 기본연봉 7억원을 공시 대상기간 중에 분할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상여에 대해서는 "2024년 전년(2023)대비 매출액은 15% 성장, 영업이익은 22% 성장한 점, 특히 영업이익 100억원 초과 달성한 점과(계량지표) 경영성과에 대한 기여도, 직위, 근속기간 등(비계량지표)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수로 5억원 이상 받아야 공시 대상이 된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매출액 1414억원·영업이익 136억원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액 1279억원·영업이익 102억원, 2023년에는 매출액 1080억원·영업이익 8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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