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태환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에 대해 "나보다 훨씬 능력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23일 오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는 도중 기자들과 만나 신 후보자에 대해 "나보다 더 훨씬 능력 있는 분이며 (신 후보 지명이) 아주 다행이다. 한은에 축복이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신임 한은 총재에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다. 신 후보는 지난 2014년부터 국제결제은행(BIS)에 수석이코노미스트 격인 경제보좌관 겸 조사국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1월부터는 BIS 통화경제국 국장으로 맡아왔다.
한편, 이날 은행장들과의 회동은 비공개로 이루어진다. 금융업권에서는 가계부채와 환율, 주택시장 등 금융안정 이슈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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