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티웨이항공이 단독 운항 중인 인천-사가 노선이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증가와 맞물리며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사가 노선의 지난 1~2월 탑승률이 95%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3% 대비 상승한 수치다. 3~4월 예약률도 약 87% 수준이다.
해당 노선은 국적사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단독 운항 중이며 주 4회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10분 출발해 사가국제공항에 오전 9시4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0시40분 출발해 오후 12시15분 인천에 도착한다.
일본 규슈 지역에 위치한 사가는 온천과 자연 경관, 역사·문화 유적을 두루 갖춘 여행지다. 후쿠오카·구마모토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일정 구성도 가능해 여행 선택지가 넓다는 점도 수요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가 노선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노선 다변화를 통해 고객 선택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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