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졸업생인 조영미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사무처장이 보건 향상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돌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양사이버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졸업생이 사회 각계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5월부터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사무처장으로 재직 중인 조 사무처장은 16년 8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보건의료 분야 및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약 2만 명에 달하는 간호조무사 회원을 대상으로 질 높은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대학들과의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초고령 사회 대비 치매 환자 교육 및 방문 간호 교육 등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비상사태 당시에는 감염병 차단을 위해 현장에 긴급 간호 인력이 원활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의 헌신은 직무를 넘어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또한 조 사무처장은 간호조무사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대전시 홈리스를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전충남 LPN 봉사단을 통해 제빵 및 의료 지원 봉사를 연 6회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적십자 봉사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돕기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돌보며 진정한 봉사 정신을 실천해 왔다. 무엇보다 그의 발자취는 '배움의 선순환'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복지학과 16학번으로 입학해 학업의 열정을 불태운 그는 이후 건양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진학해 2024년 2월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러한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2년 2월부터는 모교인 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돼 후배들에게 헌신적인 파트너이자 멘토로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5년 1월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장기요양기관 외부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평가 절차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등 정책 자문 역할도 활발히 수행 중이다.
황혜정 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복지학과장은 "조영미 동문의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은 사이버대학의 시공간적 장점을 활용해 일과 학업을 성공적으로 병행하며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졸업생들이 배움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존경받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 계열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복지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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