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고금면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준공


4개 마을 393세대 연료 환경 개선

완도군 고금면 LPG 배관망 구축 사업으로 설치된 저장 탱크 모습. /완도군

[더팩트ㅣ완도=김동언 기자] 전남 완도군이 고금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완료하며 주민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국·도비 포함 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금면 농상리, 영부리, 석치리, 일덕암리에 각각 5톤 용량의 LPG 저장 탱크와 지하 공급 배관(14km)을 설치했다.

아울러 총 393세대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교체 및 가스 자동 차단 장치 등 안전장치를 설치했다. 사업 준공으로 연료 수급에 대한 불편함 해소 등 편리한 연료 사용 환경을 갖추고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고금면 4개 마을 주민 대표는 감사의 뜻으로 지난 12일 한국LPG사업관리원장과 함께 완도군청을 방문해 행복복지재단과 장보고장학재단에 각각 300만 원을 기탁했다.

군은 2016년 금당면 울포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읍면의 29개 마을(5000여 세대)에 LPG 배관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군외면 소재지와 3개 섬마을(340여 세대)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러 읍면에서 LPG 배관망 구축을 희망하고 있어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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