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수양켐텍 경영권 인수…"모험자본 공급 사례"


SKS프라이빗에쿼티와 Co-GP 형태 인수
IB종합금융부 첫 성과

신한투자증권은 수양켐텍 경영권 인수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특수화학소재기업 수양켐텍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다.

18일 신한투자증권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SKS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으로 진행한 수양켐텍 경영권 인수 거래를 지난달 2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의 이번 거래는 올해 초 정근수 CIB총괄사장 직속으로 출범한 IB종합금융부의 첫 성과로 꼽힌다.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전략적투자자(SI) 발굴과 최대주주 지분 인수를 통해 PEF GP 업무 영역을 확장했다는 자평이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SKS프라이빗에쿼티와 아토모스스페셜티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결성해 500억원가량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수양켐텍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76.9% 중 60%를 확보했다. 나머지 16.9% 지분은 기존 최대주주가 유지하면서 회사의 경영 안정성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딜은 우량 중견·중소기업의 최적의 SI를 유지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회사들의 Co-GP 구조를 통해 강소기업의 성장동력을 강화한 모험자본 공급과 기업가치 제고 사례"라며 "앞으로도 IB종합금융부를 필두로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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