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 '4인 압축 정책토론회' 제안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민주당) /전문학 얘비후보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8명의 예비후보가 대거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서구청장 후보들 간 경선과 관련해 18일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민주당)가 실질적인 정책 검증과 구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본경선 진출자 중심의 집중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서구 발전을 향한 열정으로 신혜영·주정봉 예비후보가 제안한 정책토론회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누구보다 치열한 정책 검증을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민주당 소속 서구청장 예비후보 8명이 제한된 시간 내에 모두 발언하는 방식으로는 서구의 복잡한 현안을 깊이 다루기 어렵다"며 "이는 자칫 정책 대결이 아닌 산발적 발언으로 구민들께 혼란을 드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안으로 전 예비후보는 본경선 후보 확정 후 민주당 대전시당 주관 공식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전 예비후보는 "정책토론회는 본경선을 거쳐 4인 내외로 예상되는 후보가 확정된 후가 최적의 시점"이라며 "이를 통해 구민들은 후보자 간 정책의 차별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료 후보들의 제안은 서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잘 안다"며 "겸손한 자세로 남은 경선 과정을 준비해 가장 품격 있고 날카로운 정책 토론으로 구민의 현명한 판단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미 지능형 통합행정 앱 'MY서구'를 비롯해 서구형 참여소득, 각 권역 발전 전략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과 구체적 실천과제를 준비했다"며 "토론회를 통해 주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구민주권 서구 실현을 위한 정책을 더욱 확고히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서구는 취임 첫날부터 능숙하게 행정을 실행하면서 중앙정부와 당당히 협상할 수 있는 준비된 구청장이 필요한 때"라며 "주민 누구나 삶의 최소한을 보장받으며 당당히 권리를 누리는 기본사회 1번지를 서구에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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