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산업안전 전문가 6명…보호구 착용·안전보건기준 준수 등 점검
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연계 고위험 현장 합동 점검 실시

고양시가 지난 13일 진행한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의 모습. /고양시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가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18일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 6명은 산업안전 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력과 자격증을 갖춘 베테랑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9일부터 5일간의 기본교육을 진행해 지킴이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지난 13일 발대식을 완료했다. 안전지킴이는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 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상태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도를 병행한다.

특히 붕괴나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는 고위험 현장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연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시 순찰을 강화해 현장에서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는 현장의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 사고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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