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장항준 감독(오른쪽)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무대인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이날 누적 관객 수 1360만 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1400만 명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달 4일 스크린에 걸린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의 이야기를 그리며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배우 박지훈이 단종 역을, 유해진이 엄흥도 역을 맡았으며 유지태와 전미도,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왕사남'은 개봉 31일째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외화 포함 국내 개봉 영화 중 34번째이자 한국 영화 중 25번째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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