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PLUS코스닥150액티브 ETF 신규 상장


코스닥 150 벤치마크로 한계기업 리스크 차단 및 연기금·외국인 수급 기대

한화자산운용은 PLUS 코스닥15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PLUS 코스닥15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코스닥150 주요 기업에 앞으로 코스닥 시장을 선도할 'Next 150' 종목을 더한 ETF다.

코스닥150 지수를 벤치마크 삼아 더 나은 성과를 추구한다. 코스닥150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우량한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른 연기금 및 외국인의 유입이 예상되는 지수인 만큼 코스닥 지수 대비 장기적인 투자 성과 측면에서 더 나은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투자 범위는 150종목에 제한하지 않고 코스닥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성장하여 코스닥 시장을 선도할 'Next 150' 종목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담는다.

코스닥150 편입 기업에 대해서는 '섹터 중립(Neutral)'과 '바텀업(Bottom-up) 종목 피킹'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코스닥 양대 축인 반도체와 바이오 섹터의 비중을 코스닥150의 비중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리하되, 철저한 종목 분석으로 섹터 내 저평가된 우량종목을 편입하는 전략이다. 그 외 비중은 주로 인공지능에 집중한다. 인공지능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에 주목하며, ESS(에너지 저장장치), 연료전지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상장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종목은 씨어스테크놀로지, 비나텍, 더블유씨피, 스피어, 파크시스템스, 알지노믹스, 에프앤가이드, 덕산네오룩스, 피에스케이홀딩스, 심텍 등 40여 개다.

오랜 기간 중소형주 발굴에 특화된 한화자산운용 국내주식운용팀이 전담한다. 과거 90년대를 풍미한 '바이코리아펀드'의 운용 전통을 이어받아 주요 연기금의 중소형주 운용 규모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팀이다. 한화자산운용 국내주식운용팀은 지난 2024년 국민연금이 선정하는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국내주식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국내주식운용팀 매니저는 "코스닥은 현재 글로벌 주식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스피나, 미국, 대만 증시 등에 비해 AI의 영향이 적은 편이나, 코스닥 지수가 다른 선도시장들처럼 크게 상승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AI 영향력이 더 커져야 할 것"이라며 "따라서, PLUS코스닥150액티브는 인공지능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고객에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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