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윤경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4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정상화 추진 TF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민원사주 의혹' 등을 다시 들여다본다. 모두 유철환 전 권익위원장 재임 당시 종결 처리돼 논란이 됐던 사건들이다.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은 지난 2022년 9월 김 여사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재미동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은 사건이다.
류 전 위원장은 지난 2023년 9월 가족과 지인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을 인용 보도한 방송사들을 상대로 가짜뉴스 심의 민원을 넣도록 사주한 의혹을 받는다.
앞서 정일연 권익위원장은 최근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의 권익위 종결 처리 과정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