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김기리, 유산 아픔 딛고 임신…"올바른 부모 될 것"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사실 알려…8월 출산 예정

문지인(왼쪽)과 김기리 부부가 임신 사실을 알리며 8월에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지인 소셜미디어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 부부가 부모가 된다.

문지인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린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년 차가 됐고 이제는 엄마 아빠가 된다. 둘이 아닌 셋이 됐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초음파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가오는 8월에 만나게 될 생명(태명)이와는 결혼하고 얼마 안 돼 잠시 만났다가 이별했었다. 그 이후 저에게는 조금 긴 기다림의 시간이었다"며 "좋아하던 일과 축구, 유튜브마저 잠시 내려놓고 이런저런 많은 노력을 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갔지만 왠지 제 삶 한 부분이 멈춰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문지인은 "계속된 실패에 혼란에 빠져있을 때 너무 감사하게도 생명이가 스스로 다시 찾아와 줬다. 이제 새롭게 시작될 셋으로의 출발을 잘 준비해 보려고 한다. 최선을 다해 올바른 부모가 돼 건강한 가정을 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 이 순간도 간절히 기다리시는 모든 가정이 하루빨리 소중한 생명을 만날 수 있길 함께 기도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06년 SBS '개그1'으로 데뷔한 김기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그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을 펼쳤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용팔이' '닥터스' '뷰티 인사이드' '킬힐' '놀아주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왔고,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024년 5월 결혼식을 올린 문지인과 김기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과정과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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