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악취 관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악취를 배출하는 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와 개선을 지원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사업장당 설치비의 최대 90%,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장은 10%의 자부담으로 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선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악취 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완료한 중소기업 사업장으로, 사업장별로 악취 방지시설 1대를 지원한다.
대상 사업장은 전문가 현장 조사를 통해 평가 점수를 산정한 뒤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 이후 환경보전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덕구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악취 문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환경 현안인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중요하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악취 저감 노력을 확대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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