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사교육비 경감 위한 'EBS 충남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논산·계룡 운영…오는 4월엔 청양 지역에 추가 개소
공교육 기반 자기주도학습 지원으로 교육격차 완화

충남교육청 관계자들이 오는 4월에 청양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공교육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논산과 계룡에 'EBS 충남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논산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계룡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계룡시 청소년별마루센터에 설치됐다. 현재 중학생 41명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월~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평일에는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EBS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과 함께 자기주도학습 지도, 학습 코칭, 학습 공간 지원 등을 통해 사교육 없이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받는다.

충남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완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달에는 청양 지역에도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추가 개소해 어디서든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공교육 기반 학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르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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