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영 대전시 서구의원, 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공개 정책 오디션' 제안


"누가 더 유명한가가 아니라 누가 더 준비된 후보인가 검증해 보자"

신혜영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이 12일 대전 서구청장 후보 간 공개 정책 오디션 토론회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 /신혜영 의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서구청장 경선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2일 신혜영 대전 서구의회 의원이 후보 간 공개 정책 오디션 토론회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

신혜영 의원은 이날 제안서를 통해 "누가 더 유명한가가 아니라 누가 더 준비된 후보인가를 당원과 시민 앞에서 검증해야 한다"며 "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군이 참여하는 공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는 신 의원 이외에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8대 전반기 의장, 김창관 민주당 대전시당 홍보소통위원장, 서희철 전 법무부 장관 비서관, 송상영 전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명자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 전문학 민주당 대표 특보, 주정봉 민주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등 총 8명이 공천을 신청하며 경선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 의원은 "후보군이 많은 상황일수록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정책 중심 경선 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선거는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언론사, 시민단체, 민주당 대전시당 주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보자 토론회와 정책 오디션을 개최해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번 토론회 제안이 △정책 경쟁 중심의 경선 문화 조성 △유권자 알 권리 확대 △민주당의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문화 확립을 위한 정치 공론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지방정치는 결국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라며 "서구청장이 되겠다는 후보라면 당원과 시민 앞에서 정책과 비전을 당당히 검증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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