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시장 출마예정자인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달서을·4선)은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비전발표회를 하고 "대구의 산업·경제 체질을 개선해 4년 뒤 미래산업(5대 신산업) 수출 100억 달러 달성,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수출 및 관광객 목표 수치를 '더블100 프로젝트'로 명명하면서 "쉽지 않지만, 확실한 목표치를 제시해 시장 임기가 끝난 뒤 시민들에게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구의 미래산업 1년 간 수출액은 30억 달러, 관광객은 40만 명 수준이다.
그는 "대구 경제의 두 축인 제조업과 서비스업·자영업에 빨간불이 들어온 지 오래"라며 "제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전환하고 서비스업·자영업의 구조를 바꾸는 일이 시급하다. 민선9기가 산업 전환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또 자영업 리부트, 청년 컴백 등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미래산업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남부권 실리콘 힐스(Hills) 조성: 대구제2국가산단, 군공항 후적지에 미래산업 앵커기업 및 R&D 기관 집중 유치, 수도권 유명기업 연구소 본사 유치 △대구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 △AX(AI전환) 미래전환지원센터 구축 △일사천리 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대구 터치다운 프로그램 △AI 기반 비즈니스 서비스 육성 △산업경제 하이 네트워킹 등의 구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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