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김형일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전 달서구 부구청장)는 10일 IBK기업은행 본사 유치, 인공지능시대 성서공단 활력화, 두류공원 국가정원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 대구시와 협력해 IBK기업은행 본사를 유치해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IBK기업은행을 달서구에 유치할 경우 3000~4000명의 고액 연봉자들이 근무하게 돼 달서구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동시에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 청년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공지능시대 성서공단 활력화 사업에 대해 기업성장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구시와 협력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AX(인공기능 전환)실증 산단'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으로 AX종합지원센터, 제조AI오픈랩, AX대표 선도공장 등을 구축하고 성서산단 입주기업의 AX제조 확산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성서산단에 문화공간을 확대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문화선도산단으로 바꾸는 사업을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두류공원을 국가공원으로 지정 추진해 '뉴욕 센트럴파크', '런던 하이드파크'처럼 명품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달서구 두류동으로 이전하는 대구시 신청사가 2030년 정상적으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58)는 능인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재난안전실장, 달서구 부구청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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