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 체류 국민 550여 명 귀국 완료… 군용기 투입도 검토 [TF사진관]

박일 외교부 대변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상민 기자

[더팩트 | 박상민 기자] 박일 외교부 대변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9일 새벽 정부 전세기를 통해 UAE에서 우리 국민 203명이 귀국한 데 이어, 이날 새벽에는 카타르 측이 마련한 특별 비행편으로 322명이 추가 귀국했다. 또한 대사관의 지원으로 육로를 통해 인근국으로 대피한 인원도 3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동 사태 초기 약 2만 명이었던 체류 국민은 현재 1만 4600여 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대피가 시급한 단기 체류객의 경우 초기에 4000명 이상이었으나, 현재는 절반가량인 2000여 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박일 대변인은 "민항기 운항이 재개된 지역은 이를 활용하고, 육로 대피 후 항공편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전세기 및 군용기 투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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