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 전주시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한다.
시와 전주시가족센터는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해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하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성 육아휴직자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전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고용노동법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를 받고 있어야 한다.
다만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에 부모가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인 고용노동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특례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고용센터 또는 고용24에서 발급한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전주시 가족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그 외 신청 필요 서류는 가족센터 또는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생활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출산율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라며 "가족친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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