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너무 세"…김구라·장윤정, 'X의 사생활' 콘셉트에 감탄


이혼 부부의 전 배우자 관찰 리얼리티
2차 티저·현장 사진 공개…3월 17일 첫 방송

방송인 김구라, 가수 천록담, 코미디언 정경미, 가수 장윤정(아래 왼쪽부터)이 출연하는 TV조선 X의 사생활 제작진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TV조선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X의 사생활'의 파격적인 시도에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장윤정이 놀라워했다.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 제작진은 10일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현장 사진과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화기애애한 프로그램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에는 김구라와 장윤정이 깜짝 놀라는 모습도 담겨 본 방송을 궁금하게 했다.

'X의 사생활'은 한때 누구보다 가까웠지만 이제는 남보다 더 멀어진 두 사람이 서로의 삶을 바라보는 이혼 부부들의 관찰 리얼리티다. 출연진은 이혼한 전 배우자의 일상을 지켜보며 자신들에게 남아 있는 감정의 결을 들여다본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MC 김구라와 장윤정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장윤정은 두 손으로 'X' 모양을 그리며 프로그램 제목을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포즈를 만들었다.

또 김구라와 장윤정을 비롯해 패널로 합류한 천록담 정경미까지 함께 등장한 사진은 프로그램의 밝은 분위기를 전한다. 네 사람은 모두 손으로 'X' 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표현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X의 사생활 제작진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조선

함께 공개된 2차 티저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 속 장윤정은 "처음에 'X의 사생활'이라는 단어가 좀 그렇더라. 너무 놀랐다"고 솔직한 첫인상을 전한다. 김구라 역시 "헤어진 사람의 사생활을 보고 또 새로운 이성을 만나는 것까지 본다니까 우리 집에서도 걱정이 많다"며 "설정이 너무 세지 않나?"라고 걱정했다. 다만 이내 두 사람은 "(프로그램이) 대박은 날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이혼한 X의 사생활을 지켜본다면?"이라는 질문과 함께 과거의 순간과 이혼 이후의 현실이 교차 편집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X가 새로운 이성을 만나는 장면과 이를 바라보는 전 배우자의 복잡한 감정이 스쳐 지나가며 단순한 관찰 예능을 넘어 관계의 민낯을 들여다볼 것임을 예고했다.

이혼 부부들의 감정과 관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낼 TV조선 'X의 사생활'은 3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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