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실납세자 29만 명…4년 연속 증가

경기도 성실·유공납세자 우대 혜택 홍보물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성실납세자 29만 4249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납세자 29만 224명, 법인납세자 4025명이다.

도는 매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7년 동안 매년 4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에 낸 개인이나 법인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도내 성실납세자는 2023년 20만 7750명, 2024년 25만 7175명, 지난해 28만 3010명에 이어 올해 29만 4000여 명으로 4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도는 이 가운데 시장·군수 추천을 받아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납세자 30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도는 성실납세자에게 △도 휴양림·수목원 무료입장 △협약 의료기관 종합검진비·입원비 등 할인 △도 금고은행 금리우대와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유공납세자는 추가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시·군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도는 법인 유공납세자 명단을 도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류영용 도 세정과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도민 한 분 한 분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력"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으로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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