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美 식품박람회서 '정통 K-푸드'로 경쟁력 입증


'2026 자연식품박람회'서 두부·김치 메인 테마 부스 운영
하반기 출시 예정 신제품 '두유면'과 '아시안 누들'도 선봬

2026 자연식품박람회 풀무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K-푸드를 시식하고 있다. /풀무원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풀무원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6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6)'에 참가해 두부·김치 등 정통 K-푸드와 두부면 같은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두부와 김치를 메인 테마로 부스를 운영했다. 미국 정부의 새로운 식단 가이드라인에 두부와 김치가 언급된 점을 반영해, 글로벌 No.1 식물성 지향 식품 기업으로서의 정통성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가 특별히 함께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그는 풀무원 두유면과 연두부를 활용한 '김치 비빔 두유면', '김치 두부 샥슈카' 레시피를 공개하고 사인회를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 미국 전역에 출시될 고식이섬유 '두유면'과 '야키소바' 등 혁신 제품을 전시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팬데믹 이후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이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미국에서도 더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풀무원 미국법인의 두부 사업은 지난해 연매출 22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2% 성장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풀무원은 동부 에이어 두부공장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늘어난 현지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김석원 풀무원USA 마케팅본부장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선한 원료와 한국 식문화를 결합한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건강한 K-푸드 식단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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