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977만 관객 돌파…천만 초읽기 돌입


'호퍼스' 2위·'휴민트' 3위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쇼박스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 돌파에 성큼 다가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전날 18만 546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77만 7998명이다.

지난 2월 4일 스크린에 걸린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호흡을 맞췄다.

작품은 배우들의 열연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개봉 27일 만에 900만 고지를 밟았다. 사극 장르 중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의 남자'(50일)와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보다 얼마나 빠른 속도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를지 이목이 집중된다.

'호퍼스'(감독 다니엘 총)는 1만 17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1361명이다. 작품은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낯설고도 신비로운 동물 세계에 잠입하며 펼치는 예측 불가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휴민트'(감독 류승완)는 7105명으로 3위를, '매드 댄스 오피스'(감독 조현진)는 3839명으로 4위를, '브라이드!'(감독 매기 질렌할)는 3357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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