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왕=정일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오동현 변호사가 최근 출판기념회를 열고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오 변호사는 최근 의왕신협 본점에서 지역 주민과 정치권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저서 '義王 오동현, 인권에서 민생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현역 지역구 의원인 이소영 의원(과천·의왕)이 참석해 단순한 축사를 넘어선 '동행 선언'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의원은 오동현 변호사의 새로운 정치적 행보에 대해 "함께 걷겠다"며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소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 변호사를 "어려울 때 의지가 되는 든든한 동지이자 선배"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동현 변호사의 결정적인 도전은 곧 저의 도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 전 부원장은 오 변호사에 대해 "나를 지키고 이 대통령을 지켜낸 사람"이라며 민주당 검찰기소대응 TF의 기초를 닦은 실무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혁 국회의원, 이종걸 전 의원, 유은혜 전 부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과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사가 이어져 오 변호사의 당내 입지를 증명했다.
오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인권변호사로서 지켜온 가치를 이제 의왕의 민생 현장에서 실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지가 의왕을 향한 제 사랑 노래의 마침표가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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