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성·칠곡=김성권 기자] 경북 칠곡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분쯤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탱크로리 용접 작업 중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가 도착했을 당시 불은 이미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소방대원들은 현장 안전조치와 함께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작업자가 좌측 대퇴부 골절과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 50대 남성은 안면부와 좌측 손바닥에 1도 화상을 입는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현장에는 소방대원 35명과 장비 15대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앞서 5일 오전 5시 13분쯤에는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나서 약 50분 만인 오전 6시 2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파이프조 비닐하우스 5동(약 1000평) 가운데 4동 약 50평이 부분 소실됐다. 농자재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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