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송호영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정세가 악화하는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8.37포인트(12.06%) 내린 5,093.54에 장을 마쳤다.
이는 역대 가장 큰 하락률로, 직전 역대 1위는 미국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 12일 기록한 12.02%다.
이날 코스닥 하락률 역시 역대 최대인 14%를 기록하며 978.44로 장을 마쳤다. 직전 기록은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11.71%다.
두 시장의 급락으로 코스피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발동됐고,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도 4개월 만에 발동됐다.
이에 더해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8% 넘게 폭락하면서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도 한때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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