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조지훈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전주역을 금융중심역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장재마을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지훈 예비후보는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증축 공사 중인 전주역을 '금융중심역'으로 전환하겠다"며 "KTX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금융 관계자들의 회의와 교육을 위한 콘퍼런스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 금융중심지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것과 더불어 "역세권인 장재마을에 퇴직연금공단 설립·유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예비후보는 "전주는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자산운용 특화 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최적의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전주역 인근의 공공개발 지역인 장재마을은 퇴직연금 전문기관 유치의 최적지"라며 "멈춰선 장재마을 개발을 금융 관련 공공기관 신규 유치 등 새로운 정책 기획과 실행으로 돌파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단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빚 폭탄 문제에 대한 시의 해명을 지적하며 우범기 현 시장에게 관련 문제에 대한 공식 토론을 제안했다.
ssww993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