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국립경국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이 지역 방송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에 나섰다.
국립경국대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은 4일 안동MBC 임직원과 파견 직원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이 미디어 산업 전반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실무 역량을 강화하려는 안동MBC 측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지역 내 전문적인 AI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국립경국대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과의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교육에는 정규직 임직원뿐 아니라 파견 직원까지 참여해 '디지털 포용'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방송 제작과 취재·편집 등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활용법과 일상 속 AI 이해를 높이는 리터러시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현기 국립경국대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장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안동MBC와 함께 디지털 혁신의 출발점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고도화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환규 안동MBC 대표이사 사장은 "실무와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교육을 지역 거점 국립대를 통해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시청자에게 더 나은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경국대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은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와 구직자, 고용주 등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맞춤형 AI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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