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개청 40여 년만에 새둥지


옛 포항북부경찰서 부지에 신청사 건립...총 339억 원 투입
현 청사는 소방역사관 및 재난안전교육장으로 탈바꿈

포항북부소방서 신청사 조감도 /포항북부소방서

[더팩트ㅣ포항=박진홍 기자] 경북 포항북부소방서가 건립 40여 년 만에 최신 설비를 갖춘 신청사로 자리를 옮긴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청사 이전·신축 사업 위탁·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 사업은 포항시 북구 중앙로에 위치한 현재 청사의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사가 들어설 자리는 현재 청사 바로 맞은편인 '옛 포항북부경찰서' 부지(5049㎡)다.

총사업비 339억 원(전액 도비)이 투입되는 신청사는 연면적 7260㎡ 규모로 지어진다. 현대화된 소방 차고지와 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효율적인 동선 설계가 적용된다.

지난 1987년 개청한 현 청사는 재난안전교육소와 소방역사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청사 이전이 완료되면 더욱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항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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