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제주항공은 3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제주도로부터 유공 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최근 3년 이상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운영에 기여한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 이후 모든 항공기의 정치장을 제주국제공항에 등록하고 재산세·취득세 등을 성실히 납부해 제주도의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왔다. 노선 확대를 통한 제주 방문객 유치와 관광 수요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29일부터 제주-김포 노선을 기존 하루 최대 22회에서 4회 증편해 최대 왕복 26회로 확대 운항할 예정이다. 이는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다.
이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이어가고 있다. 2018년부터 4·3 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국내선 정규운임을 최대 50% 할인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약 10만7000명이 이를 이용했다. 제주항공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9월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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