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26일 석문산단 내 달맞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3·1절 기념 제54회 충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충남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7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대회로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각 시군 대표 선수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명예를 걸고 힘찬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 오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당진시가 지난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종목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며 54년 만에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다.
그동안 당진시를 대표해 묵묵히 훈련해온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 여러분이 당진의 자랑"이라며 "이번 우승은 단순한 성적을 넘어 제7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종합우승을 향한 희망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 준비로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는 물론 종합우승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78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