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경동원과 191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영인면 일원에 대규모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한다.
아산시는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경동원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과 김종욱 경동원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아산시를 포함한 도내 6개 시·군과 14개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경동원은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 일원 32만 2060㎡ 부지에 총 1914억 원을 투입해 준불연 우레탄 보드 및 단열재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착수 시점은 2026년 10월로 예정돼 있으며, 증설 완료 시 약 6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이번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지역 소상공인과 연관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산을 투자처로 선택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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