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프로젝트 세카이' 팝업 개최…서브컬처 팬심 잡는다


국내 최초 단독 팝업 강남점서 진행…체험존·포토존 및 220여종 굿즈 첫 공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마련된 프로젝트 세카이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이 게임 속 캐릭터들을 활용한 포토존과 굿즈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인기 모바일 리듬게임 '프로젝트 세카이'의 국내 최초 단독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서브컬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월 5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 게임 세계관을 재현한 오프라인 공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MZ세대와 Gen-Z 세대의 핵심 문화로 떠오른 서브컬처 IP를 활용해 백화점을 '컬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현장에는 방문 고객이 리듬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대형 캐릭터 아트월이 설치된 포토존이 마련됐다. 특히 아크릴 스탠드, 키링 등 220여종의 신규 굿즈가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앞서 진행한 버추얼 아이돌과 게임 기반 팝업을 통해 서브컬처 콘텐츠의 강력한 집객력을 확인해왔다. 행사 시 2030 고객 비중이 절반을 넘고 연관 구매율도 30%를 상회하는 등 점포 전체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 팝업을 통해 국내 단일 점포 최초 거래액 3조원 돌파에 이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점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백화점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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