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태환 기자]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각) 2026회계연도 4분기(11월~1월) 매출 681억3000만달러(약 97조2500억원)를 기록,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43억달러(약 63조2300억원)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엔비디아의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실적 전망치 662억달러를 상회한 숫자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62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1.53달러)를 넘겼다.
부문별로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623억달러로 전년 대비 75% 늘었고, 예상치(604억달러)도 웃돌았다.
게이밍 매출은 37억달러로 46% 증가했으나 시장 전망치(40억달러)에는 부합하지 못했다. 전문 그래픽 부문은 13억달러로 158% 증가했고, 자동차·임베디드는 6억달러로 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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