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홍북읍 이장단 대상 설명회 진행...사업 개요 및 공사 일정 공유
394억여 원 투입 연면적 8630㎡ 규모 조성…내년 7월 개원 예정

25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5일 충남 홍성군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북읍 이장단협의회 이장단 45명을 대상으로 '충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하 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원 건립 부지 인근 주민 대표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세부 추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원은 홍북읍 소재 옛 홍북초등학교 부지(매죽헌길 5)에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394억여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만 5243㎡, 연면적 8630㎡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7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와 교육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비장애 학생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직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아울러 이곳에는 인공지능(AI) 미래체험관과 장애 이해 체험관 등 전문 학습 공간은 물론 체육관과 카페테리아, 무장애 실내 놀이터 등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주민 친화적 문화복합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오동석 충남도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원은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비장애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 인식 개선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충분히 소통해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특수교육원은 2025년 11월 기존 홍북초등학교 건물의 철거를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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